돈 새는 주방 풍수, 현관에서 부엌이 보이면 이것부터 가리세요

연화 선생

연화 선생이 전통 풍수에서 보는 방식을 정리했어요. 재미와 참고용으로 읽어 주세요.

한 줄 답: 주방은 현관에서 바로 보이지 않게 가리고, 동쪽 빛·둥근 식탁·초록 식물 하나를 더하세요. 풍수에서는 이런 주방을 재물이 머물 가능성이 높은 주방으로 봐요.

아침 햇살이 드는 식탁에서 따뜻한 밥을 먹고, 현관 쪽에선 주방이 살짝 가려져 집이 단정해 보이는 장면을 떠올려 보세요. 커튼 하나, 식탁 위 정리 하나로 집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현관 문을 열자마자 싱크대가 보인다면, 들어온 복이 부엌으로 곧장 빠져나갈 수 있다고 보는 말이 있어요. 확인은 10초면 돼요. 현관에 서서 한번 돌아보세요.

왜 부엌을 볼까요

청나라 풍수책 «양택삼요»는 집의 핵심을 문·주인 방·부엌 세 곳으로 꼽아요. 부엌은 밥을 짓는 곳, 곧 집안 살림과 재물이 오가는 곳이에요. 옛 집에서는 부엌에 조왕신을 모시고 고사를 지냈을 만큼 중요하게 여겼어요(국립민속박물관 «고사»).

한국가구학회지 논문(서석민·김명태, 2012)은 부엌을 현관에서 바로 보이지 않게 두라고 정리했어요.

현관에서 가려진 밝은 주방과 둥근 식탁
현관에서 가려진 밝은 주방과 둥근 식탁
우리 가게·집은 몇 개일까요?

체크해 보세요.

주방 처방

우리 집은 이럴 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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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면 좋은 주방

한 단계 더

주방을 가렸다면 식탁 위에 과일 그릇 하나를 올려 보세요. 식탁이 비어 있지 않고 풍성해 보여서 밥 먹는 자리가 한결 따뜻해져요. 커튼은 주방 냄새가 덜 배는 물빨래 되는 천, 길이는 허리 아래까지 오는 짧은 것을 고르세요.

주방 가림 커튼 하나만 달아도 현관에서 보는 집이 «정리된 집»으로 바뀌어서, 손님이 왔을 때도 마음이 편해요.

이제 주방 하나만 정리해도 집에 들어올 때마다 «살림이 잘 되는 집» 느낌이 날 거예요.

오늘 바로 할 1가지

현관에 서서 주방이 보이는지 확인하고, 보이면 커튼 달 자리부터 재 두세요.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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